▲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국제통상학부 4학년 박정은(사진)씨가 한국조사기자협회 주최 ‘제5회 대한민국 신문논술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국제통상학부 4학년 박정은(사진)씨가 한국조사기자협회 주최 ‘제5회 대한민국 신문논술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씨는 최근 동국대에서 ‘고용절벽사회에서의 일자리 창출 방안과 고용의 질 향상’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 고등부, 일반부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고용의 질 향상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노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는 제목의 논설문을 제출해 글쓰기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각종 글짓기 대회에 꾸준히 참여해 왔는데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평소 꾸준하게 책과 뉴스를 읽고, 대학 강의를 통해 최근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하면서 문제의식을 가지게 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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