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재 종합대학 1위

울산대학교는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THE·Times Higher Education)이 시행한 2017년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에서 국내 12위, 아시아태평양지역 83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울산대는 지방소재 종합대학으로서는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국 상위 243개 대학을 대상으로 논문당 피인용 수(30%)와 연구실적(30%), 교육여건(25%), 산업체 연구수입(7.5%), 국제화 수준(7.5%)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올해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KAIST(13위), 서울대(14위), POSTECH(15위) 등 25개 학교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