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3개 노선, 국제선 23개 노선 등 26개 노선 적용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은 항공권 특가행사인 ‘FLY&SALE’을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할인 항공권은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제주행 3개 노선, 국제선 23개 노선 등 26개 노선에 적용된다.
편도 기준으로 제주는 1만 4900원, 후쿠오카는 3만 8000원, 타이베이·가오슝은 6만 3000원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친 가격이다.
칭다오·홍콩·마카오 항공권은 7만 3000원, 세부·다낭은 9만 3000원, 하이난·시안·옌지·씨엠립은 10만 3000원에 각각 나왔다.
중국 장자제와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도 이번 특가행사에 포함됐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다.
제주노선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일본을 제외한 국제선은 12일 오전 11시부터 각각 판매된다.
일본 노선은 13일 오전 11시부터 특가행사가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제주노선의 경우 8월 27~9월 30일, 국제선은 10월 29~내년 3월 24일까지다.
에어부산 측은 할인 항공권이지만 국내선은 15㎏까지, 국제선은 20㎏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고 후쿠오카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 모든 노선에서 기내식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