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3개 노선, 국제선 23개 노선 등 26개 노선 적용

▲ 에어부산이 항공권 특가행사인 ‘FLY&SALE’을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사진은 에어부산의 에어버스321-200./출처:에어부산 홈페이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은 항공권 특가행사인 ‘FLY&SALE’을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할인 항공권은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제주행 3개 노선, 국제선 23개 노선 등 26개 노선에 적용된다.

편도 기준으로 제주는 1만 4900원, 후쿠오카는 3만 8000원, 타이베이·가오슝은 6만 3000원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친 가격이다.

칭다오·홍콩·마카오 항공권은 7만 3000원, 세부·다낭은 9만 3000원, 하이난·시안·옌지·씨엠립은 10만 3000원에 각각 나왔다.

중국 장자제와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도 이번 특가행사에 포함됐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다.

제주노선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일본을 제외한 국제선은 12일 오전 11시부터 각각 판매된다.

일본 노선은 13일 오전 11시부터 특가행사가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제주노선의 경우 8월 27~9월 30일, 국제선은 10월 29~내년 3월 24일까지다.

에어부산 측은 할인 항공권이지만 국내선은 15㎏까지, 국제선은 20㎏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고 후쿠오카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 모든 노선에서 기내식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부

▲ 에어부산이 항공권 특가행사인 ‘FLY&SALE’을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이미지는 에어부산 취항노선./출처:에어부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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