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달러 규모 상담 성과

▲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7일 6일간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에서 전력시장 수출 거점화를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지난 2~7일까지 6일간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에서 전력시장 수출 거점화를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협력중소기업 10곳 등으로 구성된 인도 파워실크로드 수출촉진단이 함께 했다.

이번 해외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인도 EPC사인 EIL, GAIL, BHEL, LANCO, L&T 등 바이어로부터 벤더등록 40건, 구매상담 125건 등 15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동서발전은 인도 전력시장의 중소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해 인도 현지를 방문해 9건을 수주해 230만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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