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작가회의(회장 최장락)는 종합문예지 <울산작가> 23집을 발간했다.

이번 호는 세월호와 대통령 탄핵을 위한 광장촛불로 일어선 민주주의 회복을 담은 특집 ‘마른잎 다시 살아나’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시와 산문을 수록했다. 김민호 시인의 ‘역사를 쓰다’, 이제향 시인의 ‘4월’ 임 윤 시인의 ‘거울에 닫힌 도시’ 등 14편의 시와 강현숙 시인의 ‘새해에 나는 혁명을 생각한다’, 성환희 시인의 ‘내일은 봄’ 등 4편의 산문으로 구성돼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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