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17년 7월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치러진 가운데 예상 등급컷이 발표됐다. 종로학원 캡처.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17년 7월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치러졌다.

이번 7월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아닌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해서 치러졌으나 본격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목전에 두고 치러진 시험인 만큼 시험의 중요도는 6월 평가에 뒤지지 않는다.

오후 6시께부터 교육전문 업체들은 예상 등급컷을 공개하고 있다.

이투스, 종로학원, 비타에듀 등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국어 1등급 컷을 98점(표준점수 122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2등급은 96점(표준점수 121점), 3등급은 91점(표준점수 117점)이다.

수학 가형의 경우 1등급컷을 종로학원과 이투스는 92점(표준점수 126점)으로, 비타에듀는 93점(표준점수 126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학 나형의 1등급 예상 점수 컷은 종로학원과 이투스가 88점(표준점수 135점)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치뤄진 7월 모의고사에 대한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8일 학교별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 개개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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