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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올림픽
울산 서명수·임장휘, 터키 삼순 데플림픽 출전청각장애인 최대 스포츠 축제...배드민턴·수영 대표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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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2  2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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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서명수(왼쪽), 임장휘 선수.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전 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23회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울산의 서명수와 임장휘가 참가한다.

배드민턴 서명수는 현재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비장애인 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실업팀에 입단, 비장애인과 함께 운동하고 있다. 수영의 임장휘는 삼산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지난해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데플림픽’은 Deaf(청각장애)와 Olympic(올림픽)의 합성어다. ‘청각장애인 올림픽’이라는 뜻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청각장애인들의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다. 데플림픽대회는 패럴림픽이 처음 개최된 1960년보다 36년 앞선 1924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1985년 미국 LA에서 개최된 제15회 데플림픽에 처음 참가했다. 지난 2009년 21회 타이베이대회와 2013년 22회 소피아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연속 2회 달성했다.

2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터키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사상 최대 규모인 9개 종목 141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은 배드민턴, 볼링,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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