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새롬이 절친 김정민을 응원하는 SNS글을 남긴 후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정민 SNS 캡처.

방송인 김새롬이 절친 김정민을 응원하는 SNS글을 남긴 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김새롬도 이혼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고 있을 당시 김정민에 SNS 응원글을 받은 바 있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새롬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정민 ING. You’re not alone’라는 문구가 적힌 게시물을 올렸다.

또한 “단 한 순간의 변함없이 빈틈없이 저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친구입니다. 저도 이 친구에게 그러한 존재가 되어주고 싶구요. 여러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많이 퍼뜨려주세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날 김새롬의 바람처럼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SNS에 확산됐고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김정민을 위하는 행동이 맞냐’며 비난을 쏟아 냈다. 현재 게시물은 김새롬이 삭제한 상태다.

이날 네티즌들은 “친구란 그저 알고있는 적에 불과하다더니 그말이 딱 떠오르네” “'옛말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했는데” 등의 비난을 쏟아 냈다.

앞서 김정민도 지난해 12월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이혼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자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로의 글을 남겼다.

김정민은 당시 “어떤 사람들에겐 안 좋아보일지도 모르는 상황에 있긴 하지만 나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언니이자 가족이다”며 “혹시 저를 믿어주는 분들이 계시다면 같이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언니가 항상 지금처럼 진심으로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새롬과 함께 찍은 영상들을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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