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레드벨벳의 첫 번째 콘서트 ‘Red Room’의 티켓 예매가 예스24 티켓을 통해 13일 8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예스24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 인원이 많아 예매가 지연되고 있다’는 알림과 함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예스24 캡처.

그룹 레드벨벳의 첫 번째 콘서트 ‘Red Room’의 티켓 예매가 YES24 티켓을 통해 13일 8시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접속자가 폭주하며 예스24 공연 페이지는 ‘접속 인원이 많아 예매가 지연되고 있다’는 알림과 함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레드벨벳의 첫 번째 콘서트 ‘Red Room’은 오는 8월 19일과 20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석 11만원에 판매된다.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티켓 양도 및 매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권 전매, 위조, 양도, 구매대행 등의 위법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시스템을 통해 티켓 구매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팬들은 “또 예매창도 못봤다”, “예매창이 보여야 예매를 하지”, “PC방까지 왔는데 실패각이야”, “나중에 예매창 뜨면 분명 자리 다 나가고 없을 듯”, “예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더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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