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와 함께하는 자원봉사·복지행사로

기력충전·어르신들 사진 꾸미기등 진행

▲ 울산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 동구청소년 문화의 집이 현대자동차의 도움으로 다양한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화암중 청소년자원봉사자 학생들, 한아름주부봉사단 회원과 함께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지하 1층 조리실에서 ‘보양식으로 기력 충전’을 진행했다. 이들은 삼계탕과 밑반찬 3가지를 만들어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 이날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층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소중한 지금 이 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직접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고, 색칠을 하는 등 캐리커쳐 체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동구노인요양원과 연계한 ‘Youth Energy 충전프로젝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사진을 찍고 POP아트(캐리커쳐)를 그려 선물로 드리는 ‘소중한 지금 이 순간’, 홀몸어르신들에게 보양식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보양식으로 기력 충전’ 등 3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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