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마련된 2016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평가에서 전국 10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 동구보건소(소장 이병희)는 보건복지부 주최 ‘201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평가’에서 전국 10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권역 재활병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장애인 재활사업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이뤄졌다.

동구보건소는 그동안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인 재활’을 비전으로 지역사회재활협의체와 함께 뇌병변 장애인 언어재활교실, 낙상 예방 균형운동교실, 건강관리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재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낙상 안전 동구 만들기’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낙상 예방 솔루션위원회를 조직, 지역사회 낙상 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낙상 안전 지킴이단 운영을 통해 낙상 위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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