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경의료재단(이사장 김종길) 울산제일병원(병원장 배양규)은 지난 15일 의료진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종길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33주년을 맞아 그동안 노력하신 직원 여러분과 끊임없이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울산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진료형태로 설명 잘하는 병원, 고객에게 인사 잘하는 병원으로 보다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울산제일병원은 개원 33주년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신정시장을 찾아 봉사활동도 펼쳤다.

울산제일병원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등 각과의 전문의가 참여해 상인회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상담,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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