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는 지난 15일 시당에서 임동호 시당위원장, 김병관 최고위원, 청년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울산청년포럼’ 발족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는 지난 15일 시당에서 임동호 시당위원장, 김병관 최고위원, 청년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울산청년포럼’ 발족식을 가졌다.

허희정 청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년이 단순히 젊음과 패기의 대명사인 시대는 지났고,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한 문제의 중심에 청년이 놓여있다”며 “청년문제를 누군가 해결해주기를 기대하기 전에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명확한 문제인식과 해법에 대한 공감이 있을 때 청년문제가 해결책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동호 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포럼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깊이 토론하고 현재 상황에서 가장 의미있는 정책이 제안되고 그것이 실제 청년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족식 이후 김병관 최고위원과의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창업, 청년들의 지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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