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울산시의회 김정태·문석주·송해숙·임현철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정 대상’에 뽑혔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의 1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해 주민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4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92명의 의원들이 이 상을 받는다.

김정태 의원은 미래성장 동력인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안전도시 울산만들기 정책 등을 연구했고, 달동주민센터 개축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석주 의원은 시와 교육청에 대한 예산심사를 통해 재원의 효율적 배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송해숙 의원은 해상케이블카 등 이동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제시 등 의정발전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임현철 의원은 울산시 상설 지진대응 전담반 및 대응기구 설치 관련 서면질문 등 대의기관으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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