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은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심인희(사진) 과장이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2018)에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은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심인희(사진) 과장이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2018)에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심인희 과장은 혼재성 양상의 유병률 및 임상적 특성, 불안 양상의 중증도와 면역 활성화 관련성 등 다수의 기분장애 관련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 과장은 학회 활동도 활발해 지난해 9월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우울ㆍ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올해의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그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 전문의들과 협진을 통해 암환자 및 가족들의 정신적·육체적 치료를 병행하는 등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100여년의 역사가 있으며 그 권위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도서관 등에 보급돼 전문 인력 정보 제공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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