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백병원 최근 협력병원인 거창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경남 거창군 신원면 소재 사랑누리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은 최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는 거창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경남 거창군 신원면 소재 사랑누리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조근열, 비뇨기과 박상현, 이비인후과 김미라, 내과 심호찬 교수 등 의료진과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의 도움으로 인근 21개 마을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건강상담, 혈압ㆍ혈당 체크 등 기초검사와 영양제 투여 등을 실시했다.

문영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협력병원과 힘을 합쳐 농어촌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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