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소리와 이혼해 양육권 분쟁 중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출신 셰프 A씨가 옥소리와 결혼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KBS2캡처.

옥소리와 이혼해 양육권 분쟁 중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출신 셰프 A씨가 옥소리와 결혼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A씨에게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으로 연락을 취했으며 A씨가 옥소리와 결혼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옥소리와의 이혼과 아이들의 거취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A씨는 “옥소리와 결혼한 적이 결단코 없다”고 대답했다. 또 “아이들과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며 자기가 아는 한 옥소리는 여전히 대만에 있다”고 답했다.

이 매체는 A씨가 새로 만난 여성과의 사이에서도 아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옥소리는 17일 A씨와의 이혼설에 대해 “A씨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떠났다”고 말한 바 있다.

결혼한 부부의 경우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다고 해서 이혼이 성립되지 않는 만큼 두 사람이 결혼이 아니라 동거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옥소리와 A씨의 발언 역시 이 같은 추측을 뒷받침한다.

한편 옥소리는 아이의 양육권을 두고 A씨와 양육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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