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울주군 삼남면 삼남2교 강교 거치가 18일부터 실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와 오후 1시, 4시부터 각 10분간 경부고속도로 본선 양방향을 전면통제한 가운데 경부선 삼남2교 강교를 거치하고 있다.
밀양~울산고속도로는 울산 울주군 청량면 삼정리~경남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간 총연장 45.17km의 왕복 4차로 규모이며, 울산~함양고속도로(전체 144.61km) 구간 중 한곳이다.
2014년 3월 착공해 18일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0년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