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일 중구문화의전당

▲ 전태만 작가의 ‘서송’
울산지역 사진작가들의 모임 굿포토클럽(회장 전태만)이 19~24일 울산시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제6회 회원전을 연다

2010년 결성된 굿포토클럽은 하나의 주제를 정해 회원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뒤 이를 한 전시장에서 소개하는 전시를 해마다 개최해 왔다. 매월 정기출사를 진행하며 단체전과 회원개인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사진집 400권도 발간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영상 김기운 김석진 김양권 김영옥 김일웅 김정혜 도재수 박남규 박장영 박철홍 백남기 서정원 성낙진 신유환 윤선희 윤천수 이병록 이재수 이향룡 전태만 정일수 정철수 조영상 천문오 최영호 최진양 황치길 회원 등 28명이 참여한다.

전태만 회장은 “사진전은 ‘가슴 뛰는 일을 하라’는 다닐앙카의 명언처럼 우리의 가슴 뜀을 흔적으로 남기는 작업이다. 시민들과 공유하며 희망과 열정을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9일 오후 7시. 010·5359·8135.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