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2017년 전국고교생토론 울산 예선대회’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회장 박민호)가 18일 개최한 ‘2017년 제14회 전국고교생토론 울산 예선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운고 ‘이문과통합팀’ 금상
두 팀, 8월 9일 본선에 참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회장 박민호)가 개최한 ‘2017년 제14회 전국고교생토론 울산 예선대회’에서 현대청운고등학교 박서지, 심아윤 학생이 함께한 ‘글스티’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18일 남구 신정동 경남은행 6층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9개팀 18명이 참가해 ‘범죄자 신상공개, 확대되어야한다’는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참가팀은 찬·반 토론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금상은 현대청운고등학교 최준호, 이재윤 학생의 ‘이문과통합’ 팀이, 은상은 삼산고등학교 정승은, 박재윤 학생의 ‘문과이과’ 팀에게 돌아갔다.

또 삼산고등학교 김민화, 최윤경 학생의 ‘모범시민’ 팀과 성신고등학교 장유나, 정수빈 학생의 ‘아톰비트’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베스트스피커상은 현대청운고 심아윤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차지한 ‘글스티’팀과 ‘이문과통합’ 팀은 오는 8월9일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센터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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