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사진)을 18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내연기관 모델, 지난 5월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이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출시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해 복합 휘발유 기준 17.1㎞/ℓ, 복합 전기 기준 4.8㎞/kWh의 연비를 달성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