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스트라이커 설기현(안더레흐트)이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 출장했다.

 설기현은 2일(한국시간) 열린 몰렌베크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교체없이 90분을 소화했지만 골을 넣지 못한 가운데 팀은 후반 27분에 터진 마크 헨드릭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이로써 안더레흐트는 16승10무3패(승점 58)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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