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은 19일 노인친화형으로 조성된 무둔실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 남구 신정동 무둔실공원이 노인친화형 공원으로 거듭났다.

남구청은 19일 무둔실공원에서 ‘무둔실공원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무둔실공원은 지난 1979년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됐고, 시설 노후화가 심했다. 특히 노인들이 공원을 즐겨 찾았지만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부족했다.

남구청은 이에 따라 ‘특색있는 스토리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시대에 적합한 노인친화형 웰빙공원으로 무둔실공원을 꾸몄다.

주요시설은 100세 건강길, 노인친화형 운동시설, 등지압 벤치, 동의보감원, 향기원, 커뮤니티 플라자 등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반영한 시설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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