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48명의 학생이 울산시교육감상을 비롯해 시장상, 시의장상, 교육장상, 지방경찰청장상, 경상일보 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예지(격동초 3년) 학생의 희망편지 낭독과 함께 ‘제9회 희망편지쓰기대회’의 주인공이었던 조슈아의 답장 영상을 시청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약 4500여개 학교 235만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에서는 117개 학교 6만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김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