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시 동구지회(지회장 최현필)는 19일 동구 일산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협정 및 호국영웅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정전협정 제64주년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분들을 위로·격려하고 참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6·25참전유공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6·25 전쟁 때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우다가 산화한 용사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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