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형 단지면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 단지면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분석되며 각 지역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들은 프리미엄까지 붙으며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59㎡~85㎡의 평형대로 실용성 및 가성비를 갖춘 중소형아파트들은 찾는 수요가 많아 거래도 활발하다. 이에 환금성 역시 높게 평가되고 있어 더욱 상승곡선을 그린다.

인기가 높아진 만큼 건설사 마다 차별화된 중소형 단지들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숨어있는 공간을 발굴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할 뿐 아니라 특화설계 등을 활용해 실사용 면적을 크게 넓혀 수요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런 단지들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우뚝 솟으며 시세리딩 단지로써도 명성을 높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을 막론하고 중소형 면적인 대단지 아파트들의 문의와 상담이 쇄도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곳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지역주택조합이다”고 전했다.

전용면적 59㎡, 84㎡ 중소형으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은 수요자들의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총 2011세대 규모가 조성 중이며 이번 1차분은 총 1,098세대를 모집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성비 높은 아파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실제 12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해 경쟁력을 강화시켰을 뿐 아니라 대단지, 중소형, 역세권, 교통환경, 생활인프라까지 두루 갖춘 탁월한 입지로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단지가 자리하는 상계동은 서울에서도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한 곳이다. 상계동과 창동 일대 약 98만㎡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발표됐고, 창업 관련 시설을 짓는 신경제 중심지 개발 등의 상전벽해로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다. 더욱이 지하철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읍까지 연장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하철 8호선 잠실역까지 연결되는 별내선의 추가 연장도 계획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3.4km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의 호재 등 나날이 개선되는 교통인프라가 단지의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작용된다.

상계동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도로는 동부간선도로 일 것이다. 사실 서울 상습정체구간이라는 불명예가 있었지만 2026년까지 2조4000억을 투입해 지하화하는 사업이 추진돼 사업완료 후 강남까지 20분대 진출입 가능해진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있는 덕릉터널 이용 시 외곽순환도로로 빠르게 연결돼 동부간선도로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런 단지는 불암산과 수락산의 조망권을 확보해 도심 속에서 누리는 자연환경이 돋보인다.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는 수락산 당고개 지구공원, 당현천 등 자연의 혜택으로 가득 채운 친환경 녹지 프리미엄이 강점이다. 주변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한다.

또한 서울 3대 교육특구로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향후 생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되는 상계뉴타운의 수혜 역시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 홍보관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다. 사전 예약 시, 보다 빠르고 편리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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