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

△류안 작가의 ‘세라믹포토전’= 사진, 시, 서예(캘리그래피) 등이 결합된 작업을 세라믹(타일) 형태로 완성한 작품. 8월19일까지 문화카페 애령. 245·3082.

△미디어 아트 인 울산=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평면 회화, 라이트 아트(Light Art),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등 60여점. 8월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4전시장. 226·8253.

△굿포토클럽 제6회 회원전= 전태만 회장을 비롯해 총 28명의 회원들이 참여. 원24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 010·5359·8135.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 원작과 흡사한 색채와 질감으로 완성한 복제품 전시회. ‘해바라기’ ‘밤의 카페’ ‘별이 빛나는 밤’ 등 총 71점. 10월8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공 연-

△2017 울산서머페스티벌= 울산문화방송 주관으로 올해 15회째를 맞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이 22일부터 태화강대공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울산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 아이돌부터 인기 힙합 라이브 공연, 1990년대 최고 대중문화 가수들까지 만날 수 있다. 22~29일까지 오후 7시·7시30분. 태화강대공원 등. 290·1114.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판투테’= 모차르트 걸작 3부작의 하나로 꼽히는 명작 오페라. 18세기 중엽 이타리아 나폴리를 배경으로 남녀간의 사랑과 신뢰문제를 다소 과장되게 그린다. 나폴리의 청년사관 페란도와 굴리엘모는 여자는 믿을 수 없는 존재라며 각각 약혼녀들의 정조를 시험한다. 22~23일 오후 5시·7시 등. 중구문화의전당. 010·5446·7649.

△연극 ‘행오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예기치 못한 반전 등으로 대학로를 사로잡고 있는 연극. 506호의 살인 사건을 두고 서로를 의심하는 507호 네 남녀의 이야기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추리의 재미를 한껏 살린다. 22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현대예술관 소공연장. 1522·3331.

△연극 ‘뉴 보잉보잉’= 바람둥이 성기의 집에 한날 한시에 3명의 약혼녀가 모이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코믹 연극. 성기의 약혼녀인 각기 다른 항공사에 근무하는 세 명의 스튜어디스가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뽐낸다. 30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 등. CK아트홀. 27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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