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경찰청은 20일 대강당에서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개최했다. 울산지방경찰청 제공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20일 대강당에서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 박원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장, 김윤태 울산교통방송 본부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한 유공자 39명을 포상했다. 또 2017년 무사고 운전자로 선발된 171명을 대표해 5명에게 무사고 운전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은 교통질서 확립과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위한 ‘울산의 착한운전 바로 나부터’ 실천결의도 다졌다.

이재열 청장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전국 1위 성과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며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울산을 위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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