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24∼28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오고 흐린 날이 많겠다.

25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장맛비가 오고 29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대체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다음 주 강수량이 평년 수준인 3∼17㎜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는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4도, 최고기온: 27∼33도)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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