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장마전선에 의해 일부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은 4시께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 4시 24분께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SNS캡처.

24일 장마전선에 의해 일부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은 4시께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울산은 오후 4시께부터 날이 흐려지더니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울산은 오후 4시 30분께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날이 흐릴 것으로 예고되긴 했으나 폭우 예보는 없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에 울산 시민들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24일은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엑소, 위너, 블랙핑크 등이 출연하는 ‘2017 울산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생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음악중심 녹화를 기다리던 팬들은 갑작스러운 장대비에 울상을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왜 하필 24일에 비가 오냐”, “오늘 야외 무대 녹화 아니었나? 오늘 녹화 취소되는거 아냐?”, “비 계속 오는데 큰일났다”, “음중 녹화 어떻게 되는거지? 일부러 울산까지 왔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예보 업체인 웨더아이는 울산 지역의 비가 오후 6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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