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재개할지 공론화 작업을 설계·관리할 위원회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공론화 위원장에는 김지형(59) 전 대법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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