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최고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최지만(26·사진)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양키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양키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행을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지난 20일 양키스로부터 방출 대기 조처됐고, 영입 제의가 들어오지 않아 마이너리그에 잔류하는 길을 택했다.

최지만과 함께 방출 대기 됐던 한국계 내야수 롭 레프스나이더(한국명 김정태)는 이날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떠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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