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전 남편인 미키 정과의 이혼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방송인 하리수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SNS캡처.

최근 전 남편인 미키 정과의 이혼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방송인 하리수가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5일 MBC 플러스 측은 “하리수가 최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리수가 출연하는 특집은 ‘똘통령 특집’으로, 하리수와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이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리수는 지난달 남편 미키정과 이혼한 뒤 첫 방송 출연이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의 이혼과 관련한 이야기가 밝혀질 가능성이 높다.

하리수는 지난 2001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하리수는 트렌스젠더 1호 연예인이다. 가수 뿐 아니라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던 하리수는 지난 2007년 5월 미키정과 결혼했다.

그러나 약 10년여의 결혼 생활 끝에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6월 이혼했다.

한편, 하리수가 출연한 ‘비디오스타’는 오는 8월1일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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