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 에디션 대선블루. - 대선주조 제공

부산의 향토소주기업 대선주조가 87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여름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대선블루’를 출시했다.

25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대선블루는 기존의 맛은 유지시키면서 부산을 상징하는 바다, 해변을 녹여낸 라벨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브랜드명 ‘대선’ 로고와 갈매기, 물결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 대선블루 본연의 모습은 지키면서 시원한 바다 디자인과 조화로운 느낌을 연출했다고 대선주조는 설명했다.

특히 파라솔과 튜브 등 여름 휴가철 풍경을 배경에 적용하고 푸른색과 흰색의 색감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 시원한 느낌을 한층 더했다.

대선주조는 이번 여름한정판 에디션 출시와 함께 현장 영업에 더욱 주력해 지역 시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대선주조의 87년을 만들어주신 시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여름한정판 대선블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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