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배우 김사랑이 때 아닌 무단횡단 논란으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SNS캡처.

배우 김사랑이 때 아닌 무단횡단 논란으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김사랑은 26일 런던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했다. 김사랑의 출국 모습을 찍기 위해 모여든 기자들은 김사랑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을 찍었고 그 과정에서 김사랑이 적신호에 횡당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사진이 ‘무단횡단’이란 제목을 달고 보도되면서 김사랑이 무단횡단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사랑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걸음이 느린데 중간에 신호가 바뀌었던 것이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야 했다.

그러나 정작 소식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오히려 횡단보도 논란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대체 이게 왜 논란이지?”, “건너다보면 횡단보도 불이 바뀔 때도 있다”, “공항 앞인 거 같은데 공항 앞 횡단보도는 짧고 불도 빨리 바뀌어서 저럴 때 있음”, “논란이라고 할 것도 없는데 솔직히”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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