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시설인 울산함에 함포용 탄약(모의탄)이 장착돼 과거 영해를 수호한 주력 전투함의 모습이 재현됐다.
울산 남구청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설치된 울산함에 함포용 탄약(모의탄)을 장착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함은 우리나라 자체제작 제1호 호위함이다. 남구청은 함포용 탄약을 장착함에 따라 지난 30여년간 영해를 수호한 주력 전투함의 모습을 재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울산함에 설치된 함포용 탄약은 76㎜ 함포 2기와 30㎜ 쌍열포 4기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