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헬로’ 쇼케이스에서 샤넌은 조용필과의 만남에 대해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세대가 달라서 어떤 분인지 잘 몰랐다”고 고백했다. SNS캡처.

가수 샤넌이 3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최근 ‘가왕’ 조용필과의 만남에 대해 소개했다.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헬로’ 쇼케이스에서 샤넌은 조용필과의 만남에 대해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세대가 달라서 어떤 분인지 잘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샤넌은 “어머니한테 물어보니까 완전 마이클 잭슨 같은 분이라고 했다”며 “정말 뵙고 싶었다. 이런 저런 조언을 많이 해줬다. 노래를 부르는 방법이나 호흡법을 잘 알려주셔서 정말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샤넌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배 조용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샤넌은 조용필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한편 샤넌은 오는 28일 정오 음원을 공개한 뒤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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