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29일 오후 3시부터는 신라미술관 로비에서 금관악기와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특집 문화공연으로 30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감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공연이 열리고 31일과 8월7일에는 남성앙상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 공연이 이어진다. 8월14일에는 가족뮤지컬 ‘종이 아빠’, 8월18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의 판소리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 공연이 열린다. 특집 문화공연은 하루 2회, 오후 2·4시 신라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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