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촬영대회에서 디지털카메라 부문 대상을 받은 곽재훈씨의 ‘태양을 품은 월성’.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8월1일부터 9월17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2017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지난 5월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진행한 ‘제2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촬영대회의 수상작을 선보이는 자리로 월성 발굴현장의 색다른 이면을 담은 103점의 사진작품이 소개된다.

사진전은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카메라 ‘월성에서의 나’ △스마트폰카메라 ‘자유주제’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8월19일 오전 11시. 수상작을 한 권의 책으로 모은 ‘사진 모음집’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054)777·6385.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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