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울산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이 8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추락했다. 울산의 제조업은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고, 비제조업도 2015년 7월 45.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지역회장 송순철)가 최근 부산·울산지역 33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울산의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의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64.1로 지난해 같은달 93.8보다 29.7P 하락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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