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운영위서 최종 선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이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2일 시작했다.

시당은 이날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공고를 냈다. 기간은 3일까지다.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게 된다.

차기 시당위원장은 대선패배후 흩어진 보수세력을 규합하고 내년 6·13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시당 관계자는 “차기 시당위원장은 오는 7일 시당운영위원회를 통해 차기 시당위원장을 최종적으로 선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지난달 20일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8월9일까지 ‘2017 정기 시·도당 대회’를 개최해 17개 전 지역의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하도록 의결했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