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팥빙수 들고 현장방문

▲ SK 울산Comple 이양수 총괄 부사장(우측 세번째)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정묵 노조위원장(왼쪽 네번째) 등 임원들은 2일 중질유분해공장 등 주요 생산현장을 방문해 구성원들과 ‘Ice Talk’ 시간을 가졌다.

SK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이양수)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들이 혹서기 생산현장을 찾아 ‘Ice Talk’ 시간을 갖고 조업에 힘을 쏟고 있는 현장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양수 총괄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정묵 위원장 및 노동조합 임원들은 2일 오후 중질유분해공장(No.1 FCC, HOU)과 나프타분해공장(NEP) 등 울산Complex 내 주요 생산현장을 방문해 준비해 간 팥빙수를 함께 나눠 먹으며 구성원들과 ‘Ice Talk’ 시간을 가졌다.

노사 임원들은 불볕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SK이노베이션의 근간이 되는 울산Complex 생산현장을 굳건히 지키며 안정조업에 열정을 쏟고 있는 구성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생산성 향상과 산업현장 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양수 총괄부사장은 “울산Complex 경쟁력의 시작점은 바로 안전으로, 폭염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에 개인 건강관리는 물론 생산현장의 안정조업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SK 울산Complex는 이날 팥빙수 4000여개를 준비해 사업장 구성원뿐 아니라 상주 협력사 직원 1000여명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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