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기현안과제 해결 촉구
이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인천공항공사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선언하고, 지난달말 한 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100% 출자한 자회사를 세워 청소노동자 130여명을 정규직화하고 정년 70세를 보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었다”며 “사실상 울산과학대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은 2년에 걸친 노동자들의 자구적인 혁신과 경영진의 경영개선 노력으로 경영정상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대중공업이 경영진과 노동자의 자구노력으로 경영정상화에 이르렀듯이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문제도 지역사회 장기 현안과제인 만큼 적극적이고 성실한 교섭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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