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다양한 분야 강좌
아트 클래스는 시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 실시하는 맞춤형 전문 문화예술 교육으로, 이번 여름특강에서는 대중음악, 연극, 미술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를 만날 수 있다.
강의는 7일 ‘대중음악의 이해’(음악평론가 강헌), 8일 ‘연극의 삶’(연극평론가 안치운), 11일 ‘예술가의 라이벌’(미술평론가 허나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미술체험을 통해 다양한 재료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창작놀이학교(7일)와 작가와 직접 만나 함께 공감하는 예술가 워크숍(9일)이 마련된다. 이어 11일에는 일상 속의 모습을 색다르게 즐기는 다르게 생각하기 등도 실시한다.
진부호 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울산 시민들이 전문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226·8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