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입 고객에게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상용차 고객들의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춘 신규 오토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가 내 놓은 신규 오토할부는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 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며, 36개월 이상 오토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이 전손보험 적용을 동의한 경우에 한한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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