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제로 한 창작곡 발표...10일 예선 거쳐 본선서 열전

▲ 울주문화원은 11일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7회 간절곶 동요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동요제 장면.
울주문화원(원장 노진달)은 오는 11일 오후 1시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7회 간절곶 동요제를 개최한다.

울주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아름다운 울산을 노랫말로 만든 창작동요를 즐겨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울산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본선에 앞서 10일 오후 1시에 예선이 예정돼 있으며, 11일 본선은 저학년 경연, 고학년 경연,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노진달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요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아이들이 동심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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