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총재 지홍 스님)는 지난 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2017년 파라미타 국제캠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청소년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대회사, 환영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파라미타 국제캠프는 5일부터 9일까지 국내외 청소년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과 양산 통도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캠프는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국제포럼과 음악놀이축제, 백일장, 템플스테이, 울산 관광지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국제캠프 참가 학생들은 6일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체험활동과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울산흥사단(대표 정종희)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이날 울산대공원 동문 옥외공연장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청소년어울림마당 펀펀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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