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강수진 지음
인플루엔셜
316쪽/ 1만4900원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프리마 발레리나에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변신한 강수진의 새 에세이. 화려한 순간들이 아닌, 단조로웠지만 ‘100%’로 살아냈던 하루하루에 관한 이야기다. 바람둥이 발레단 선배였던 남편 툰치 소크만과의 러브 스토리, 남편과 사랑을 지켜나가는 여섯 가지 비결, 자기 관리와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식사법, 슬럼프를 극복하는 법, 국립발레단 단장 취임 이후 3개월 동안 편의점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만 먹으며 고군분투했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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