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볼링선수단의 김명조가 제2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명조는 대회 첫날인 2일 협회경기장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천262점(평균 210.33점)을 획득했으나 전북의 동양농기 김용덕(1천272점·평균 212.00점)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는 김영미가 6게임 평균 210점으로 강민정(207.67점)과 김희순(205.67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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