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

BNK경남은행이 동남권 지역에서 인정 받은 금융서비스인프라를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으로까지 확대한다.

BNK경남은행은 7일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신도시 상업·업무지구 3곳에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을 동시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서비스인프라 확장 구축과 수도권 자금 유치를 위한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영업점 개점은 지난 1996년 11월 개점해 1999년 2월 폐점한 잠원동지점 이후 21년만이다.

BNK경남은행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진출 교두보가 될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이 기대 이상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업무공간을 카페(Cafe)가 결합된 복합점포로 꾸몄다.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은 영업점장을 포함한 6명의 여수신 금융전문가가 각각 근무하며 내방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손교덕 은행장은 “BNK금융그룹의 금융인프라와 관계형금융 등 BNK경남은행이 지역에서 쌓은 금융노하우를 백분 활용해 고객만족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다. 특히 경남·울산지역민들에게 그래왔던 것처럼 재경경남도민과 재경울산시민 그리고 수도권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정직하게 다가가 행복과 희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3개 지점 개점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에 6곳 전국에 167개 영업점을 두게 됐다. 김창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